
[육묘일기] 2020.07.05
·
Maki & Vegeta
1. 베지타 면회를 다녀왔다. 어제보다 체온은 좀 떨어졌지만 아직 열이 있는상태. 병원에서는 한번도 토하지 않았다고 한다. 염증 수치도 어제와 똑같이 정상. 내일쯤 체온이 정상이 되면 퇴원 가능할거같다. 병원에서는 스스로 먹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겁이 많은 녀셕이 새로운 환경이라 스트레스 때문에 안 먹는거 같다. 문 여니까 자꾸 나오려고 하는 녀석을 보니 짠한게... 빨리 낫자. 베지타 2. 마키가 대변을 보지 않아서 불안 불안 했는데 베지타 면회간 사이에 맛동산을 만들어놨다. 베지타 처럼 설사 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오늘은 식욕도 좋은지 거의 캔 두개를 먹었다. 냥냥 거릴때마다 줬더니 거의 다 먹는 수준. 일단은 장 상태도 괜찮은거 같고 다시 생식을 조금씩 섞어서 줘야겠다. 3. 병원에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