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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마키 마지막 약 먹일 시간 기다리다 잠 들어 버렸다.
알게모르게 피곤했었나보다.
2.
오늘도 베지타 면회.
어제까지 있던 미열은 오늘 오후부터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는데.. 이눔 변을 안본다.
소변은 잘보는데... 식욕은 아직까지 없는지 스스로 먹진 않는데 또 먹여주면 거부는 안한다고;;
암튼 큰 볼일 보는거만 확인되면 퇴원할 수 있을거같은데
3.
애들 케어하다보니 장비가 점점 늘어간다.
강급용 젖병에 미삽입식 체온계에...
4.
그저께 마키가 토하고 밥도 안먹고 했을때 열이 있는거 같았는데
정확하게 판단할 길이 없어서 구매한 반려동물용 체온계
38.5도씨(제품명)
몸속에 삽입해서 넣는 방식이 아니라 응꼬에서 1~2센티 앞에서 측정하는 방식이라 좀 수월한듯.
일반 체온계였으면 마키는 불가능 했을거다. 오차는 좀 있겠지만 몇번 재서 확인하면 되니까
5.
동물병원가서 사온 애기용 젖병.
마키 강급할때 주사기로는 입속에 상처가 날거같아서(워낙에 발악이 심한 녀석이라) 찾다가
어느분 블로그에서 젖병을 쓴다는 글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용량도 괜찮고 끝이 말랑말랑해서 좋은듯
6.
처음엔 아무거도 못 할거 같았는데 애들한테 필요한 상황이 되니 다 하게된다.
다만 마키녀석의 발악은 아직도 적응 안되지만...
가만히 있으면 피하수액도 수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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