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부터 마키가 심하게 울어댔다. 뭔가 이상이 있는건지..
근데 활력은 또 괜찮아서 일단 두고 출근했다. 하루종일 이거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아침에 몸무게가 좀 빠져서 남은 식용 촉진제를 먹이고 나서부터 그랬던거같다.
(과학적 근거 1도 없는 집사의 100% 추측임)
그러고 보니 퇴원하고 집에와서 한동안 많이 울때도 식용 촉진제 먹일때고...
2.
저녁은 생식 + 네코야캔을 1:1 섞어서 줬는데 식욕 촉진제 효과 때문인지 잘 먹는다.
체중이 빠지는건 환묘 집사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다.
3.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서 반려동물용 닭육수를 구했다.
기호성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주 잘 먹는다 .
급할때 써야겠다.
4.
지난 사진 보다가 소름 돋는 사실을 발견했다.
2년전 마키가 처음 신부전 판정을 받을때도 왼쪽 눈가를 긁어서 상처가 많이 났었는데 이번에도 똑 같았다.
동물병원 선생님이 하는 말이 신부전 환묘들은 컨디션 저하로 결막염이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자세히 관찰만 했었다면 좀 더 빨리 알아차렸을텐데
5.
하루건너 하루 피하수액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바늘 꽂는거야 뭐 하면 되는데 이놈 가만히 있질 않는다.
기를 쓰고 도망가고 나는 잡으러가고, 난리도 아니다
오늘은 엄두도 안나고 물도 좀 먹은거같으니 내일 아침에 다시 시도해야겠다.
익숙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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