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부터 마키가 심하게 울어댔다. 뭔가 이상이 있는건지.. 근데 활력은 또 괜찮아서 일단 두고 출근했다. 하루종일 이거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아침에 몸무게가 좀 빠져서 남은 식용 촉진제를 먹이고 나서부터 그랬던거같다. (과학적 근거 1도 없는 집사의 100% 추측임) 그러고 보니 퇴원하고 집에와서 한동안 많이 울때도 식용 촉진제 먹일때고... 2. 저녁은 생식 + 네코야캔을 1:1 섞어서 줬는데 식욕 촉진제 효과 때문인지 잘 먹는다. 체중이 빠지는건 환묘 집사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다. 3.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서 반려동물용 닭육수를 구했다. 기호성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주 잘 먹는다 . 급할때 써야겠다. 4. 지난 사진 보다가 소름 돋는 사실을 발견했다. 2년전 마키가 처음 신부전 ..